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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우화 중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당나귀를 데리고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당나귀를 팔러 시장에 가는 길이었죠.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수근거렸습니다. "당나귀를 타고 가면 되지. 바보같이 힘들게 걸어가네." 그 말을 듣고 아버지는 얼른 아들을 당나귀에 태웠습니다. 그런데 얼마가지 않아 사람들이 지적했습니다. "어른을 공경해야지. 젊은 친구가 예의가 없네." 아버지는 할 수 없이 아들을 내리게 하고 자기가 당나귀에 올라탔읍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지나가는 여자들이 한마디 합니다. "못된 영감탱이가 자기만 편하게 타고 가네." 그러자 아버지는 얼른 아들을 뒤에 태웠습니다. 잠시 후에 지나가던 사람이 한마디 합니다.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지만 너무 하네. 이건 동물학..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가 한 나무에 올리가 보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무섭다고 올라가기 싫다고 하자 아버지는 괜찮다고 달랩니다. 할 수 없이 나무에 올라간 아들에게 아버지는 뛰어내려보라고 합니다. 받아줄 테니 걱정 말라고 안심시킵니다. 이 말을 믿고 아들은 나무에서 뛰어내립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받아주기는 커녕 팔짱만 키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땅바닥에 떨어져 아파하면서 아버지를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제 알겠지?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함부로 믿어서는 안 된다." 쇼핑할 때도 남의 말만 믿고 아무거나 사면 안 됩니다. 오늘의 아이템은 "스위스밀리터리 펜타 저주파 목 마사지기"입니다. 지금 스마트폰으로 이 영상을 보고 있다면 ..